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1박 2일 짧지만 영원한 추억(제1탄 : 행복특강)

◎ 행복한 삶/1. 여행-국내

by 최안동(圓成) 2013. 11. 16. 12:45

본문

 

 

◎  (사)중소기업융합 안동교류회 워크샵

 

  ▫  일시 : 2013. 11. 8(금) ~ 9(토) [1박2일]

  ▫  장소 : 로만바스 온천 및 에버랜드 관람

 

안동을 출발한 관광버스는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제일먼저 이동시회장님의 인사말씀과 김화영사무차장의 여행일정에 대한 설명으로 1박2일의 투어가 진행되었다.

시내를 벗어난 외곽도로의 풍경은 멋스러움이 있어 참 좋았습니다.

가을걷이가 끝난 들녘에는 건초더미가 높게 쌓여있어 풍년의 기쁨을 느끼게 합니다.

옛날 어릴 때 에는 일일이 사람의 손으로 묶은 볏짚을 지게에 지고 집 뒷간에 저장하여 소의 귀중한 식량으로 일 년 동안 먹였는데 지금은 시절이 좋아 저렇게 들녘에 쌓여만 있네요.

명 사회자 김화영사무차장의 권유로 이번 여행에 참석한 안동교류회 회원님들의 회사 및 자기소개를 하는 순서가 마련되어 회원~간의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는 뜻있는 시간도 보내게 되었습니다.

 

 

관광버스는 어느새 경기도 용인지역에 도착했다.

가로수의 은행나무는 노란 황금빛으로 물들고 시골집 감나무에는 벌써 잎을 다 떨어뜨리고 가지에 매단 감이 꽃처럼 피어있어 시골의 풍경이 한결 풍성하고 여유로워 바라보는 내 마음이 참 좋습니다.

 

주렁주렁 빨간 감이 달린 가지위에 까치가 감을 쪼아 먹는다.

참 맛있겠다는 생각도 한다.

우리 시골집에도 지금쯤 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달린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잠시나마 울~아버님 어머님도 그리워하면서 차창 밖을 바라본다.

이젠 오늘의 첫 목적지인 제약회사에 도착했다.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위더스제약회사에서 제공하는 구내식당으로 이동하여 배부르게 점심을 공양 받고 오후에는 공장 견학과 그룹으로 성공한 성대영(제약회사, 병원, 양로원, 대학교수, 등등)회장님의 성공사례 담으로 특강이 이루어졌다.

 

"이젠 특강도 끝나고 내 삶의 밧터리 충전을 위해 유황온천수가 분출하는 로만바스 온천에 도착하다"

 

로만바스 온천(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421-3번지 / TEL : 031-335-1118)은 용인지역의 유일한 온천수로(지하 1,100m 암반수가 용출) 가족단의 펜션시설 및 세미나실을 갖춘 휴식공간을 마련한 곳으로 바쁜 일상과 업무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숲속의 안식처랍니다.

 

"이곳에서 카네기 연구소 최염순 소장님의 행복특강"

 

[특강내용]

 

▫ 행복하면 성공한다.

▫ 인생 생각하는 대로 된다.

▫ 씩~웃고 쓰~윽 하자.

▫ 당신을 만난 지금이 제일 행복합니다.

▫ 명품기업을 만들자.

▫ 사업가는 사업으로 승부를 걸자.

▫ 공부해서 남 주자.

▫ 돈 벌어서 남 주자.

▫ 어떤 사람으로 기억 될 것인가.

▫ 돈 많다고 행복하지는 않다.

▫ 만족, 감동, 감사하면서 살자.

▫ 왜 사는가?

▫ 왜 일을 하는가?

▫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 리드가 되고 싶으면 봉사하자.

▫ 아침에 눈 뜨는 것도, 숨 쉬는 것도, “기쁨이요. 감동이요. 힘이요.”

▫ 감사하면서 살자.

 

 

카네기연구소 최염순 소장님의 특강을 듣고 난 어떻게 살아야 좋은가를 생각해 본다.

 

나의 인생 목표는 성공보다 행복을 우선순위에 둔다.

“행복하기로 마음먹은 만큼 행복 할 수 있다”는 진리와 같이 행복도 연습하면 커집니다.

하지만 부는 행복과 비례한다고 본다.

자본주위 사회에서 돈이 없으면 어떻게 될까를 먼저 생각해보자.

돈이 있으면 아무리 부정적인 사람도 10~15%는 심리훈련과 다른 사람과의 관계 개선을 통해 행복해질 수 있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내 삶의 철학은 “남에게 아픔과 고통을 주는 부의 축적은 하지 말자”라는 기본적인 인생관과 철학으로 살고자 하기에 신뢰하는 사람들과 정을 나누고 즐기면서 살고 싶다.

 

“이젠 행복하면서 감사하면서 살자.”

행복하려거든 감사함에 눈 떠야 한다.

자신의 삶에 만족을 느낀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이다.

즐거운 마음으로 이웃을 만날 수 있다는 것 역시 행복한 일임에 틀림없을 것이다.

생각해 보면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또는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이 세상은 하나이다.

그러기에 행복은 자신의 삶 속에서 발견하는 것이요, 느끼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행복도 하나의 기술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만족을 아는 사람은 비록 가난해도 부자로 살 수 있고, 만족을 모르는 사람은 많이 가졌어도 가난하다고 한다.

자신의 인생을 불행하게 느끼느냐 행복하게 느끼느냐는 소유의 문제가 아니라 지혜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내가 열심히 할 수 있는 일을 갖는다는 것 또한 행복한 일이다.

비록 작은 일이라도 거짓 없이 진실로 대할 때 행복한 것이지 아무리 큰일이라도 위선과 거짓이 들어 있으면 오히려 불안을 안겨주고 불행을 불러오게 된다.

그래서 작은 것을 소중하게 여기고 명성보다는 진실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고 본다.

 

하여 “행복은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마음속에서 더욱 튼튼하게 자란다”는 것을 우리 모두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사)중소기업융합 안동교류회 1박 2일 일정에서 카네기연구소 최염순 소장님의 행복특강은 나에게 많은 가르침과 앞으로 살아갈 방향을 명확히 제시한 소중한 시간 이였다고 자평하기에 나름 내 기준에 따라 정리하여 옮겨봅니다.

 

        

[(사)중소기업융합 안동교류회 워크샵 후 만찬 전경]

 

끝으로 "진심으로 뭔가를 뜨겁게 소망하면 온 세상이 그것을 이루어 준다"고 합니다.

 

간절히 무언가 바라면 꼭 이루어진다는 인디언의 말처럼 오늘도 내 삶에 감사하고

 

(사)중소기업융합 안동교류회 회원님들과 1박2일 짧지만 영원한 추억을 간직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사)중소기업융합 안동교류회 1박2일 투어 -  제1탄 : 행복특강 ] 

 

 

     

[2013. 11. 17. 내 삶의 추억~. 圓成]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