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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컨트리클럽 선산CC에서~

◎ 행복한 삶/3. 취미 생활

by 최안동(圓成) 2013. 5. 1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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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컨트리클럽 선산CC에서~

 

가까운 곳이지만 처음이라 설렘과 긴장감도 있습니다.

명품 선산CC에서 정신을 집중하고 초심의 마음으로 공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임해야겠습니다.

 

       

       

 

안동에서 1시간 20분 거리에 있는 경북 구미시 산동면 산 39-1번지 선산컨트리클럽은 18홀 정규 회원제의 골프클럽입니다.

회원인 친구의 초청으로 5월의 푸른 초원에서 좋은 사람들과 동반하면서 즐기는 운동을 하고 왔습니다.

느낌이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운동은 내 마음이 평온하고 에너지가 솟아납니다.

특히 홀과 홀 사이의 동선도 좋고 수령은 오래되지 않았지만 푸른 소나무들로 청량감과 아름다움으로 명품보다는 명문으로서의 손색이 없을 만큼 더 넓은 페어웨이가 인상적 이였습니다.

 

      

 

 

넓은 티 박스, 완만한 페어웨이, 주변의 인공 연못 등 아름다운 경관이 어우러져 아늑한 자연 속에서의 플레이로 골프의 묘미를 즐길 수 있는 명문 선산CC에서 활기찬 하루를 보내면서 내 삶에 푸른 5월의 에너지도 많이 담아왔습니다.

 

      

      

    

특히 연습량이 부족한 나로서는 페어웨이가 넓은 관계로 OB도 내지 않고 호쾌한 드라이버 한방으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확 날려 보내는 멋진 플레이로 행운의 버디퍼팅도 만들었습니다.

또다시 추억의 아름다운 선산컨트리클럽이 그리워지면 친구와 함께 찾아오겠습니다.

선산컨트리클럽에서 즐거운 라운딩을 함께한 동반자분들께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미스 샷 방지법

 

자신의 스윙을 되돌아봐야 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볼을 때리지 않고도 잦은 실수를 고칠 수 있는 연습 방법이 소개돼 눈길을 끈다.

임팩트 때 클럽페이스가 직각으로 되돌아오지 못해 볼에 사이드 스핀이 걸리면서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것은 일반 골퍼들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미스 샷의 형태다.

또 똑같은 스윙을 반복적으로 하지 못한다는 것도 통상적인 문제점이다.

중대한 원인은 몸통(가슴)과 팔이 일체감 있게 움직이지 않기 때문이다.

백스윙과 폴로스루 단계에서 팔이 몸에서 떨어지면 클럽헤드가 스윙궤도에서 벗어나면서 볼을 정확히 맞힐 수 없고 일정한 스윙을 반복할 수도 없게 된다.

 

이를 고치는 방법은 어드레스 때 수건 한 장을 가슴을 가로지르게 해서 양쪽 겨드랑이에 끼운 채로 수건이 땅에 떨어지지 않도록 하면서 클럽을 휘두르는 것이다.

볼은 없어도 좋다.

백스윙 도중 왼쪽 겨드랑이 쪽의 수건이 흘러내린다면 클럽을 너무 멀리 빼내 아웃사이드-인 궤도의 스윙을 하고 있다는 증거다.

백스윙 톱에서 수건이 빠지면 그립을 잡은 양손을 너무 높이 들어 오버스윙 형태를 취하기 때문이다.

다운스윙을 시작할 때 왼쪽 겨드랑이가 몸에서 떨어진다면 하체로 리드하지 않고 손과 팔로 스윙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또 폴로스루에서 떨어지면 클럽을 '던져주지' 못하고 들어 올려 왼쪽 팔꿈치가 밖으로 꺾인 '닭 날개' 형태가 된 결과다.

처음에는 하프 스윙으로 시작하고 점차 스윙을 키워간다.

익숙해지면 수건이 있다고 상상하면서 정상적인 스윙을 한다.

 

[2013. 5. 3.  명품 컨트리클럽 선산CC에서~민들레 전경  -圓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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