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운동
06시에 기상하여 우유한잔에 아침운동으로 일과를 시작하면 오늘이란 하루가 나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 생각해보지만 요즈음은 왠지 지루하고 긴~시간으로 다가온다.
나에게 부족한 버팅과 어프로치샷은 매번 계속되는 동작임에도 실수가 반복되어 노력의 끝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부족함이 많은 인간이기에 더 바라고 더 앞서기를 원하는 욕망은 끝이 없는 것일까.
필드에서는 하나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은 짧은 순간의 동작들이 정교하게 다듬어진 자세와 노력으로 결과가 말해주듯 하루를 시작하는 지금에도 욕심을 내어봅니다.
어느 하나를 절실히 원하다 목표를 달성하게 되면 그 목표와 성과에 감사하는 마음은 짧은 여운으로 자리하고 또 다른 하나를 원하고 더 좋은 성적으로 앞서고자 하는 마음은 욕심일까?
우리들의 삶에서 욕심은 아무리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것이므로 현재 이루고 있는 나의 핸디의 소중함에 감사하고 꾸준히 체력관리 하는 맘으로 새벽운동에 열공하는 자세가 하루를 보내는 즐거움이라 생각하면서 같이하는 동행님들과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나이와 핸디는 비례할까?
예전보다 거리감이나 열정은 떨어지고 체력은 고갈되어 과거의 핸디를 지키고자하는 마음만 앞서다보니 자연스럽게 어께에 힘이 들어 뒤땅을 치는 일들이 많아집니다.
이젠 욕심을 버리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그렇게 마음을 비우는 스윙연습을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하나하나 다시 내 몸에 맞는 샷을 만들어 가야겠습니다.
이젠 골프의 스윙도 내가 살아가는 삶도 욕심보다는 비우는 자세로 근접하고 동반자에게 배려하고 나누는 연습을 충분히 하면서 하루하루 실천해야겠습니다.
과도한 욕심으로 필드에 임하는 자세는 골프를 망치고 내 몸을 상하게 합니다.
이제부터 내가 살아가는 삶도 골프와 같이 비우고 즐기면서 부드러운 샷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마음을 하나하나 다듬어 최고보다는 최선으로 남은 후반전 경기를 즐기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바뀌는 골프규칙]
1. 그루브(Groove)규정
아이언과 웨지에 대한 그르부(Groove, 클럽페이스에 파인 홈)의 각도에 제한을 두는 규칙이 적용 된다.
2. 볼과 관계없는 다른 벙커 정리 가능
골프규칙에는 [벙커 안에 있는 볼을 치기 전에 그 벙커 또는 다른 비슷한 벙커를 테스트해서는 안 된다]고 규
정 되어 있다. 그러나 볼과 관계없는 벙커는 단순히 정리목적이라면 치기전이라도 고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3. 자신의 캐디가 잡고 있는 고무래에 볼이 맞아도 무벌타.
4. 캐디, 퍼팅선을 가리키기 위해 그림자를 만들 수 있다.
다만 스트로크하기 전에 그림자를 제거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2벌타
5. 퍼팅 그린에서 캐디가 볼 마커 뒤에 볼을 놓을 수 있다.
그린에서 플레이어가 집어 올린 볼을 캐디가 놓을 경우 ' 인플레이 볼'로 보지 않는다.
그러나 그 볼을 플레이 하면 벌타를 받게 된다.
캐디가 인플레이 할 의사를 갖지 않고 놓은 볼을 플레이어가 경기를 하면 오구 플레이가 돼 2벌타를 받는다.
캐디가 인풀레이로 할 의사를 갖고 놓은 볼을 플레이어가 스트로크를 한 경우로 오구 플레이 2벌타와 허용되
지않은 사람이 리 플레이스 한 1벌타를 합햬 3벌타를 받는다.
즉, 선수가 마크 하고 집어든 볼은 반드시 선수가 리플레이스 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 조항이다.
6. 리플레이스 한 볼이 굴러 그린에 있는 다른 볼과 접촉해도 무벌타.
스트로크 후 움직이고 있는 플레이어의 볼이 정지해 있는 다른 인 풀레이 볼에 의하여 방향이 변경되거나 정지
된 경우를 위반하지 않았기 때문에 벌타는 없다.
7. 손바닥으로 퍼트 선상의 루스 임페디먼트를 쓸어내는 행위 무벌타.
지난해까지는 퍼트선을 손바닥으로 접촉하는 행위는 규칙위반이었다.
그러나 올해부터 플레이어가 아무것도 누르지 않았다면 허용된다.
퍼팅 그린면을 문질러도 그린면을 테스트 할 의사를 가지고 한 것이 아니면 무방하다.
8. 플레이어가 볼에 그늘이 제거 하기 위해 골프백을 놓으면 2벌타를 받는다.
즉, 물리적인 원조를 받거나 자연현상의 비바람을 피하기 위해 다른 사람으로 부터 보호를 받아서는 안 된다는
규칙에 위배
9. 디보트 자국에서 구제받을 수 있는 로컬룰은 계속 유지
즉, 아마추어나, 선수들이 벙커안의 발자국처럼 룰 개정의 요구가 가장 빈번한 조항중에 하나이다.
그러나, 올해에도 디보트 자국에 대한 개정에 대해서는 받아들어지지 않았다. 로컬룰 자체다 제정할 수 없도록
명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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