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01일 목요일, 오후 14시 36분 50초 +0900 |
"최희연" chy830725@hanmail.net |
"최준혁" geniusj-h@hanmail.net |
울~딸 희연, 울~아들 준혁에게!
벌써 4월이 시작 되는구나.
오늘도 창문 밖에는 봄비가 내리고 아빠는 사무실에서 가족들 생각하면서 한 줄의 글을 쓴다.
그동안 자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을
사랑하는 울~딸과 아들아
일기가 불순하니 건강관리 잘하고 끼니는 꼭~꼭 챙겨라.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요즈음은 전화도 없어 너희 엄마는 궁금해 한다.
가끔은 전화도 하고 메일도 보내라~
부모와 자식은 천륜이라 어디에 있어도 마음은 통하겠지만 부모의 마음이란 향상 걱정되고 궁금하니까.
울~딸과 아들에게는 지금의 시점이 인생을 살아가는 아주 중요한 전환기라 생각 되는구나 누구나 주어진 시간과 환경에서 어떤 생각과 노력을 하였나에 따라 미래의 황금기를 결정짓는 중요한 전환점이므로 아빠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구나.
아빠의 일상들은 아침에 80%를 정리하면서 지금까지 살아왔다.
누구나 처음을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따라 하루의 생활이 달라지듯 인생초반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남은 인생도 달라진다.
긴~세월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스스로 어떤 길을 선택해야 한다는 정답은 없겠지만 분명한 것은 젊은 시절에 어떤 노력과 꿈을 가졌느냐에 따라 먼~훗날의 삶은 차이가 있기 마련이다.
뚜렷한 목적도 없이 떠나는 배는 모진풍파와 싸울 수 없으며 곧 좌초되고 마는 것처럼 꿈과 신념을 가지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자만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진정한 승리자가 되느니라.
아빠가 모처럼 멜~ 보내면서 고리타분한 말만 하네~~
희연아 직장생활은 잼나나.
언제나 몸 관리 잘하고 현명하고 지혜로운 여인이 되기를 아빠는 바란다.
능력이 있다고 해서 거만하거나 돈이 있다고 해서 근검절약 하지 았는다면 결국엔 많은 것을 잃게되고 자기 자신도 추락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잊지 말길~
준혁이는 고생이 많지!
졸업하는 선배들 바라보는 너 자신도 이젠 무엇을 위해 선택해야 하는지 결론은 얻었으리라 믿는다.
학교생활하면서 좋은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서로 토론하면서 장래에 대한 고민과 열정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찾아서 할 수 있는 울~아들이 되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사랑한다 아들아~
내가 살아온 삶의 선택에 대하여 최선을 다하고 후해하지 않는다고 자신 있게 말 할 수 있는 사람은 없겠으나 내 삶에 후해는 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자 울~사랑하는 딸 아들아
누구를 원망하기보다 주어진 환경에 향상 감사하고 이웃에게 배려하고 내가 하고 싶은 일들 하면서 즐겁게 살려고 노력하는 내 자신을 다듬고 만들어 멋진 명품인생이 되도록 노력하는 내 사랑하는 자식들이 되길를 아빠는 바랄뿐이다.
사랑하는 울~딸 희연아
사랑하는 울~아들 준혁아
2010년 서로가 주어진 환경에 최선을 다하고 연말에 온가족이 미주지역 자유여행 한번 다녀오자 준혁이는 그동안 영어공부 좀 해서 가이드가 되어주면 좋겠고, 아빠도 자료준비 열공하여 멋진 추억이 되도록 노력할게~~~
내일은 날씨가 좋아지면 현장에 일찍 가야한다.
희연아 준혁아 시간이 나면 시골에 계신 할아버지 할머님께도 가끔씩 전화해라.
너희들 목소리라도 듣고 나면 온 종일 좋아하신다.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건강상태가 예전같지 않아 아빠의 마음이 아프고 당장이라도 시골에 가고싶단다.
[국학진흥원에서 할아버지]
끝으로 추운 날씨에 감기조심 하고 잘 지내길~~~
[유럽 여행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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