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무
2010년 3월 27일
초등학교 동무들 만나는 날
안동이란 곳에서 거창까지의 거리는
멀고도 멀지만 찾아갈 동무들이 있기에
그날을 기다리는 맘으로 지금 순간은 즐겁지 않은가
초등학교 시절엔 많은 동무들의 마음을 아프게도 하였고
슬프게도 하였지만 이젠 중년의 세월을 보내면서 내 삶을 돌아보고
나의 버킷 리스트(Bucket List)에 기록된 목록을 하나하나 지우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동무들과 같이 만들고 싶습니다.
내가 동무들에게 진솔하게 하고 싶은 말은 초등학교시절에 많은 동무들과 싸움질하고 농땡이 부리고 문제아로 성장하면서 울~동무들에게 많은 상처도 주었기에 이젠 그 동무들과 함께하는 자리로 용서를 구하고 속마음을 털어놓고 정겨움을 나누고 싶구나.
안동이란 곳에서 살고 있지만 마음으로는 향상 의지하고 울~동무들을 그리워하면서 인생의 동반자로 영원히 함께하는 동무이기를 바라고 싶습니다.
동무들아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 만나자~~~.
동 무
산과 같은 동무가 있어 오늘이 즐거우니
아름다운 내 사랑도 나를 반겨주네요.
언제나 나를 먼저 생각해주는 동무가 있기에
나 또한 동무를 그리워하면서 살아갑니다.
눈앞의 푸른 물결위에 놓인 금빛 햇살처럼
동무도 향상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친구 박선생과 거창 우두산에서~]
[2010. 03. 24 동무들을 그리워하며~ -圓成-]
나의 건강에 대하여 (0) | 2010.06.03 |
---|---|
흑자인생 (0) | 2010.03.29 |
내가 이런 사람이 되었으면 (0) | 2010.02.23 |
삶의 노래 (0) | 2010.01.28 |
우건회 스키장에서 만남 (0) | 2010.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