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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삶에 대하여/1. 나의 이야기

by 최안동(圓成) 2010. 3. 2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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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    무

2010년 3월 27일

 

초등학교 동무들 만나는 날

 

안동이란 곳에서 거창까지의 거리는

 

멀고도 멀지만 찾아갈 동무들이 있기에

 

그날을 기다리는 맘으로 지금 순간은 즐겁지 않은가


초등학교 시절엔 많은 동무들의 마음을 아프게도 하였고

슬프게도 하였지만 이젠 중년의 세월을 보내면서 내 삶을 돌아보고

나의 버킷 리스트(Bucket List)에 기록된 목록을 하나하나 지우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동무들과 같이 만들고 싶습니다.


내가 동무들에게 진솔하게 하고 싶은 말은 초등학교시절에 많은 동무들과 싸움질하고 농땡이 부리고 문제아로 성장하면서 울~동무들에게 많은 상처도 주었기에 이젠 그 동무들과 함께하는 자리로 용서를 구하고 속마음을 털어놓고 정겨움을 나누고 싶구나.


안동이란 곳에서 살고 있지만 마음으로는 향상 의지하고 울~동무들을 그리워하면서 인생의 동반자로 영원히 함께하는 동무이기를 바라고 싶습니다.

동무들아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 만나자~~~.


                          동    무 

산과 같은 동무가 있어 오늘이 즐거우니

아름다운 내 사랑도 나를 반겨주네요.


언제나 나를 먼저 생각해주는 동무가 있기에

나 또한 동무를 그리워하면서 살아갑니다.


눈앞의 푸른 물결위에 놓인 금빛 햇살처럼

동무도 향상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친구 박선생과 거창 우두산에서~]

 

  [2010. 03. 24 동무들을 그리워하며~ -圓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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