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잘 할 수 있는 방법 |
김옥희 (진주 배달말웅변학원) |
선지식처럼 한 마디로 깨닫게 해줄 수 있는, 말 잘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그런 말을 할 수 있기를 늘 기도해왔다. 하지만 말을 잘하기는 참 쉽지 않다. 말이란 것이 시간과 장소, 전문지식과 일반적 상식 차이 그리고 언제나 상대가 있기 때문에 나는 잘한다고 해도 받아들이는 상대의 기분과 상태에 따라 본래 의도했던 것과 완전히 다르게 전달될 때도 있기 때문이다.
말을 잘하는 방법을 딱 한 마디로 가르쳐 주기는 어렵지만 환자와의 관계라면 ‘사랑과 관심’이라고 말해 주었다. 환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관심을 가지고 대하다 보면 할 말이 생길 것이고 지금은 조금 서툴고 어색하다고 해도 시간이 지나면 진실이 전달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소통의 방법이다. 하하하(下下下) 마음을 겸허하게 내려놓고, 허허허(虛虛虛) 마음을 비우고, 호호호(好好好) 좋아하며, 희희희(喜喜喜) 기뻐하자. |
지리산에서... / 12회 구선순 (0) | 2009.10.30 |
---|---|
우리나라 자동차 이름과 뜻 / 4회 김선재 (0) | 2009.10.21 |
인생을 즐기는 방법 / 6회 정순욱 (0) | 2009.09.07 |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 7회 강규철 (0) | 2009.09.07 |
자신의 마음을 대청소하십시오 / 4회 최명임 (0) | 2009.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