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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처럼 살고 싶은데

◎ 내 삶에 대하여/1. 나의 이야기

by 최안동(圓成) 2009. 7. 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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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처럼 살고 싶은데

세월이 가면서 내 삶에 자신감과 열정은 어디로 갔을까?

직장생활은 안정적이고 계획된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었으나, 사업은 투자와 투기가 접목되어 신중한 선택 끝에 결과가 있듯이 내 인생을 선택함에 있어 산도 있고 바다도 있나보다.


마냥 청춘처럼 살 것 같았지만 내 인생에도 비가 오는 날이 있으면 태풍이 치는 날도 있답니다. 우리들의 현실이 암흑하고 혼란스러워도 내가 가야할 목표와 방향의 좌표는 확실히 설정하여 어떤 일이 닥쳐와도 좌절하지 말고 정진하는 초심이 필요합니다.


청춘이란 꼭 나이가 젊은 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내 마음속에 많은 활동 에너지를 불어넣으면 백수와 천수를 살았어도 그 사람은 청춘입니다.


나이가 들어서 이젠 안 된다는 암울한 생각 보다는 새로운 각오로 실천하는 자세가 나를 청춘으로 만들어갑니다. 내가 골프를 시작한지는 20년이 넘었지만 레슨한번 받지 않고 이론과 연습만으로 지금까지 운동을 하였으나 언제부터인가 들쑥날쑥한 핸디 때문에 많은 고민을 하다가 난생처음 레슨을 받습니다. 남들은 싱글공이 레슨 받으니까 의아하게 생각 하겠지만 나는 옛날의 청춘시절을 잊지 않기 위해서 지금 땀 흘리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청춘처럼 살고 싶은데 몸은 따르지 않고 마음만 앞서가면 어찌될까요.

요즈음처럼 노출이 심한 계절에 부인이 샤워하는 모습만 봐라보고 마실가는 중년의 남자들은 어떤 생각으로 떠날까요.

나에게 있는 것은 젊음과 청춘뿐 이였는데~~~,

마실이나 가다니!

 

오~호 통제라!


나이가 들어도 청춘처럼 사는 것은 뒤를 돌아보는 대신 앞을 보고 사는 겁니다.

 

2009. 7. 1. 

 -圓 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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