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퍼팅그린

◎ 행복한 삶/3. 취미 생활

by 최안동(圓成) 2009. 6. 18. 18:33

본문

퍼팅그린

 

퍼팅그린(Putting Green)이란?

퍼팅그린은 골프장에서 가장 잔디가 짧고 아주 잘 다듬어진 곳입니다.

퍼팅그린은 1번홀부터 18번까지 모두 있으며, 퍼팅그린 위에서 홀 컵에 공을 넣으면 그 홀이 마무리 되는 것입니다.


퍼팅그린은 잔디가 가장 짧고 관리가 아주 잘되어 있어 공을 잘 굴릴 수 있습니다. 퍼팅그린에서는 퍼터라는 클럽을 가지고 공을 굴려서 홀컵에 넣는 샷을 합니다.

퍼팅 그린 위에는 4cm 홀컵에 깃대가 꽂혀 있어 멀리서 깃대를 보고 샷을 하여 퍼팅그린 위에 공을 보내는 것 입니다.


대부분 그린 위에서의 퍼팅을 할 때는 두번의 퍼팅으로 샷에 마무리를 해야 합니다.

한 번에 홀컵에 넣고 싶은 욕심이 있어도 홀이 너무 작기 때문에 프로 선수들도 실수를 많이 합니다. 잔디의 길이에 따라서 퍼팅그린 위에서의 공이 굴러가는 속도가 틀릴 수가 있습니다.


유일하게 전체 코스중에서 공을 손으로 만질 수 있는 곳이 “퍼팅 그린” 입니다. 퍼팅 그린에서는 볼 마크를 한 후 공을 들어서 닦을 수 있으며, 라인을 맞추어 공을 다시 놓을 수가 있습니다.


퍼팅그린은 코스중에서도 승패를 판가름하는 아주 예민한 장소이기 때문에 퍼팅 그린 위에서의 행동과 걸음걸이는 신발을 끌고 다니듯이 걷거나 심하게 뛰는 행동을 해서는 안됩니다.


 퍼팅그린은 비가 오거나 장마철에는 물을 빨리 빠질 수 있게 해 주어야 합니다. 관리 또한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에 그린 위에서의 실수로 스윙을 잘못하여 잔디가 파이거나 손상이 갈 수 있으므로 퍼팅그린 위에서의 행동은 아주 조심스러워야 합니다.


한국에서는 퍼팅그린에 공이 떨어진 자국을 캐디가 매 홀마다 정비를 해주지만 외국에서는 플레이어들이 직접 그린 위에 올라갔을 때 손을 보곤 합니다.


 퍼팅그린 골프장마다 여러가지 모양이 있습니다.

어떠한 그린은 8자 모양의 그린이 있고 어떠한 곳은 그린 위에 벙커가 있는 그린도 있습니다. 그린에 모양에 따라서도 경사가 틀려지며 그린공략도 틀려지게 됩니다.


퍼팅그린 위에서의 매너에 대해서는 차후에 다시 한 번 다루기로 하겠습니다.

'◎ 행복한 삶 > 3. 취미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골프의 운동 효과   (0) 2009.06.18
퍼팅그린위에서의 매너   (0) 2009.06.18
벙커   (0) 2009.06.18
페어웨이  (0) 2009.06.18
골프 클럽 - 아이언   (0) 2009.06.18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