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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 장족들의 숨결이 깃든 오지마을 - 단빠와 갑거장채

◎ 자 료/1. 정보 마당

by 최안동(圓成) 2018. 7. 2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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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 장족들의 숨결이 깃든 오지마을 - 단빠와 갑거장채





 

단빠

 

미인국으로 알려진 단빠.

단빠는 천조의 나라또는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무릉도원등 많은 수식어를 갖고 있는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그 중에서도 미인국이라는 수식어도 가장 많이 알려져 있을 정도로 단빠에는 미인이 많답니다.

가이드 왈! 천조의 나라가 멸망하면서 그 왕가들이 추적을 피해 도피한 곳이 단빠랍니다. 왕조와 함께 어여쁜 후궁들도 함께 험한 협곡 속으로 숨어들어와 살게 되면서 미인국이 되었답니다.

모계의 유전자덕분으로 화려하게 단장한 미인들뿐만 아니라 수수한 차림으로 밭을 일구는 단빠의 여인에서도 빼어난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답니다.





 

갑거장채

중국국가지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선정된 갑거장채.

갑거장채에서는 산 중턱에 자리한 성채 같은 모양의 티벳가옥 수백체가 만년설과 조화를 이루는 최고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집의 구조는 3층으로 1층은 가축용도, 2층은 주거용도, 3층은 신을 모시는 사당으로 주로 사용됨.

집의 방향은 남향을 선호하고 기본 골격은 나무틀을 세워 돌과 흙으로 마감한다.

기둥과 처마는 붉은색, 벽은 흰색으로 채색하며, 실내는 더욱 화려한 색상으로 장족 전통 문양과 불교적 문양을 혼합한 형태로 채색하여 참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가온다.

갑거장채의 가융장족은 얼마 전 까지만 해도 모계사회의 전통인 일처다부제를 유지했다고 합니다.

봄이면 배꽃과 유채꽃의 향연으로 한층 더 갑거의 아름다운 비경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아름다운 사람들!


아름다운 사람은

겉모습만 그런 것이 아니다.

내면이 무척 아름답다.

 

낫선 이방인에게도

반갑습니다라고

인사할 줄 아는 이곳의 문화에서

아름다운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18. 07. 23.   내 삶에 행복했던 추억들을 생각하면서~.   -圓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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