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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이야기 - 셋업

◎ 자 료/1. 정보 마당

by 최안동(圓成) 2012. 3. 1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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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업(골프이야기)

 

즉 준비자세가 대표적입니다.

꾸준히 연습만 하면 셋업만큼은 우즈를 완벽하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셋업은 전체적인 스윙의 상당 부분을 미리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가장 따분한 것이 셋업이라고 생각하는 분도 많을 겁니다.

그래도 셋업을 건너뛸 수는 없습니다. 셋업이 조금이라도 어긋나 있다면 일관된 스윙을 구사할 틀이 갖춰졌다고 볼 수 없지요.

프로들이 멀리 똑바로 볼을 때려내는 것은 절대 우연이 아닙니다.

몸을 제대로 쓸 수 있도록 올바른 준비 자세를 취하기 때문이랍니다.

 

어드레스에 들어갈 때는 우선 발을 어깨보다 약간 넓게 벌리고 체중은 양쪽에 고르게 나눠 싣고 발의 앞이나 뒤가 아닌 중앙에 실어줍니다.

무릎은 약간만 구부립니다.

 

엉덩이 높이에서 상체를 숙여 등이 굽지 않게 하고 척추는 타깃 반대쪽으로 약간 기울여줍니다.

이는 척추를 축으로 상체 회전이 잘 이뤄지도록 하기 위한 장치입니다.

 

양팔은 어깨에서 자연스럽게 늘어져서 손이 허벅지에서 15㎝ 정도 앞에 오게 합니다. 손이 너무 몸에 가까우면 백스윙 때 팔을 너무 일찍 몸 안쪽으로 돌리게 되고 다운스윙 때 양손이 지나갈 공간이 너무 좁아집니다.

조금 볼에서 멀다 싶을 정도로 서는 게 좋습니다.

 

턱과 목 사이에는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턱을 가슴에 박고 숙이면 백스윙 때 왼쪽 어깨가 턱에 걸리겠지요.

 

기량과 관계없이 누구나 이런 셋업을 할 수 있습니다.

틈날 때마다 거울 앞에서 자세를 점검하면 좋은 스윙의 조건을 갖추게 되지요.

거울 속의 내 모습을 우즈라고 상상하면 자신감도 생겨날 것 같습니다.

[펌킨자료]

      


[2012. 03. 16. "나는 행복한가 - 무엇으로 행복한가"  나에게 자문 하면서~~~ -圓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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