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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Eagel)

◎ 행복한 삶/3. 취미 생활

by 최안동(圓成) 2011. 11. 2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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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Eagel)

 

골프용어에 있는 단어입니다.

한평생 운동을 하면서 몇 번이나 이글(Eagel)을 할까?

수많은 골프맨 들이 자기와의 싸움과 노력으로 기준 타수를 줄일려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스포츠가 골프라고 생각됩니다.

 

 

나에게도 행운의 여신이 찾아왔습니다.

2011년 11월 18일 탑불리스 송가코스 5번 PAR5홀에서 생애 첫 이글(Eagel)을 했습니다.

나의 동반자 [최종하교수님, 금동원사장님, 이민구소장님, 그리고 나]

동반 CADDIE[장관수님]

티업시간 : 12시 07분

나의점수 : 송가코스[42타], 호반코스[38타], 합계[80]타

 

장프로(캐디) 축하메시지!

 

최금평 회원님 이글 축하드립니다.

 

2011년 11월18일 탑블리스 5번 홀 그린 5m퍼팅(오디세이퍼팅)

 

장프로님이 만들어 주신 복주머니입니다. -감사합니다-

 

어느 하나를 절실히 원하다 목표를 달성하게 되면 그 목표와 성과에 감사하는 마음은 짧은 여운으로 자리하고 또 다른(알바트로스) 하나를 원하고 더 좋은 성적을 얻고자 하는 마음은 사람의 욕심일까요?

부족함이 많은 인간이기에 더 바라고 더 앞서기를 원하는 욕망은 끝이 없는 것인가 봅니다.

 

      

 

먼저 나의 동반자님들께도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의 라운딩은 언제나 즐겁고 행복합니다.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필드에서의 다정한 대화와 미소는 짧은 시간이지만 오래도록 따스한 온기가 가슴으로 느껴져 내내 웃음이 떠나지 않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동반자님들과 필드를 걷는 시간들이 즐겁고 행복하여 삶의 보람도 느끼게 합니다.

함께해준 동반자(최종하, 금동원, 이민구)님께 감사드립니다.

 

필드에서는 하나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은 짧은 순간입니다.

이젠 욕심을 버리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그렇게 마음을 비우는 스윙연습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내 몸에 맞는 샷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젠 골프의 스윙도

내가 살아가는 삶도

욕심보다는 비우는 마음으로

동반자에게는 배려하는 자세로

하루하루 즐겁게 실천하는 삶이여야겠습니다.

우리들의 삶에서 욕심은 아무리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것이므로 현재 이루고 있는 나의 핸디의 소중함에 감사하고 꾸준히 체력관리 하는 맘으로 열심히 운동하면서 동반자분과 즐거운 라운딩이 되도록 노력하면서 살겠습니다.

 

골프용어(Golf Word)

 

[기준타수보다]

○ 1타 적게 친 것을 버디

○ 2타 적게 친 것을 이글

○ 3타 적게 친 것을 알바트로스

 

[기준타수보다]

○ 1타 많이 친 것을 보기

○ 2타 많이 친 것을 더블 보기

○ 3타 많이 친 것을 트리플 보기

골프는 기준 타수 보다 적게 치기위해 노력하는 스포츠입니다.

 

 

그래서 자연히 골프의 용어는 허공을 가로 질러 날아가는 새와 깊은 관련이 있다.

규정보다 한 개를 적게 치면 버디(birdy), 곧 새가 되고,

두 개를 더 적게 치면 이글(eagle), 곧 독수리가 되고,

기적과 같은 세 개를 적게 치면 환상적인 알바트로스(albatross)가 된다.

알바트로스는 새의 이름이면서 단 한번 만에 홀 컵으로 넣는 ‘홀 인 원 ’보다 어쩌면 더 어렵고 더 힘든 일이 된다.

 

◎ 버디(Birdie)

먼저 골프를 할 때 가장 먼저 많이 들어봤던 단어는 바로 버디일 것 같습니다.

버디는 영어로는 birdie라고 쓰며 작은 새를 뜻하는 단어 입니다.

1홀에서 기준 타수보다 1타 적게 쳐서 공을 홀에 넣는 것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 이글(Eagle)

이글은 1홀에서 기준 타수보다 2타수 적은 스코어로 공을 홀에 넣는 것을 가리킵니다.

이글은 eagle로 다들 아시다시피 독수리를 뜻한답니다. 정확하고 빠른 새의 대명사인 독수리처럼 더 정확하게 멀리 칠 수 있어야 가능하기 때문에 이글이라는 용어가 붙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버디보다 이글이 더 대단한 기술, 실력이 뒷받침 되어야 가능하겠죠?

 

 

◎ 알바트로스(Albatross)

영어로는 albatross 라고 적으며 기준타수보다 3타 적은 수로 홀인 하는 경우를 가리킵니다.

알바트로스는 롱홀(파5)에서 2타로 넣었을 경우가 이에 해당되며 미국에서는 더블 이글(double eagle) 이라고도 합니다.

버디, 이글보다 훨씬 어렵기 때문에 엄청난 롱샷이라는 뜻으로 멀리 높게 날 수 있는 새를 뜻하는 알바트로스라는 용어를 사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알바트로스가 될 확률이 200만분의 1이라고 하니 정말 어렵다는 걸 아실 수 있겠죠?

 

◎ 홀인원(hole in one)

티 샷을 한 공이 단번에 그대로 홀에 들어가는 일. 단 한번 만에 홀 컵으로 넣는 행운도 있습니다.

비공식 구장이지만 나그네도 홀인원 두 번 했습니다.

 

[2011. 11. 18. 탑블리스 송가코스 5번 홀 이글(Eagel)을 자축하면서...圓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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