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중학교 제1회 동기 친선의 밤]
하늘이 구멍이 낳을까
억수같이 내리는 빗속을 뚫고
춤추는 윈도브러쉬에 장단을 맞추면서
달리고... 달리고... 달려~~~
장유계곡 목적지에 도착하니
네 그리워하는 친구들이 많이도 오셨네요.
먼저 이번 행사를 위해 수고하신
조진욱 회장, 최원근·심명보 부회장, 조영미 총무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친구들과의 짧은 만남 이였지만 많은 것을 얻었고 행복을 가지고 왔습니다.
친구들로부터 행복이란 선물을 받으면서 오늘도 미소지어며 일과를 시작합니다.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달려갔지만 친구들의 만남에 따뜻한 행복을 느낄 수 있었고 해맑은 웃음으로 중년의 삶이 눈물겹도록 행복했습니다.
이 세상은 혼자 살기에는 너무나 외로운 곳입니다.
같은 곳을 바라봐 줄 수 있는 친구들과 서로 돕고 배려하는 마음이 나를 더 행복하게 한다는 것을 알기에 오늘도 내 사랑하는 친구들을 그리워하면서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습니다.
서산머루에 지는 해를 바라보면서~
부족함이 많은 내 인생 즐겁게 살아보자
내주머니에 돈 있으면 친구에게 술 한 잔 사주고
돈 없으면 없는 대로 살아가자
아등바등 살면서 곳간에 많은 양식 쌓아놔 봐야
아무소용 없는 울~들의 인생사
친구들과 벗하면서 서로 정겹게
새털처럼 홀가분하게 살아가자
2011. 07. 11. 圓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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