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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나의 집 / 2회 하상웅

◎ 자 료/3. 카페 글

by 최안동(圓成) 2009. 5. 1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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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3년 뉴욕 항구에는 미국 대통령, 국무위원, 상원의원들과 수많은 국민들이 나와 모자를 벗고 조의를 표했다고 합니다.

1852년 알제리에서 사망한  존 하워드 페인의 유해가 31년 만에 군함으로 뉴욕에 들어오던 날이었습니다.


과연 그는 어떤 업적으로 추앙 받았던 사람이었기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나왔을까요?


그러나 그분은 전쟁에서 나라를 구한 장군도, 유명한 정치가도 아니었습니다.


그는 '즐거운 나의 집' 이라는 노래를 작사했던 작사가였습니다.



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하여도,

내 쉴 곳은 작은 집 내 집뿐이리.

내 나라 내 기쁨 길이 쉴 곳도,

꽃 피고 새 우는 집 내 집뿐이리.



이 노래는 전 세계적으로 가정이 얼마나 소중한 곳인가를 일 깨워 주었습니다.


가정은 행복의 창고 입니다.

우리가 애써 가꾸고 소중하게 지켜야 할 보물,

그것은 바로 가정입니다


 

가정의 달 5월에 존 하워드 페인을 생각하며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새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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