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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마음 / 8회 김선민

◎ 자 료/3. 카페 글

by 최안동(圓成) 2010. 5. 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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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무명 화가의 집 위층에 살고 있는 모녀가 있었다.

그런데 하루는 어머니 되는 사람이 화가를 찾아와서 아기의 얼굴을 예쁘게 그려 달라고 하였다.

그런데 그 아기는 한쪽 눈을 보지 못하는 장애를 갖은 어린아기 였습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아기의 얼굴을 양쪽 눈이 온전한 아기 의 얼굴로 그려 달라고 하는 것 이었습니다.

 

그래서 화가는 아기 어머니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왜 장애 눈을 갖은 아기의 얼굴을 정상적인 눈을 갖은 아기로 그리려고 합니까?

그런데 그 어머니의 하는 말인 즉 지금은 우리 아기가 한쪽 눈을 보지 하는 장애 아기 이지만 앞으로는 정상적인 눈을 가진 아이가 될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살아가게 하는 것 이었습니다.

 

그래서 화가는 그 아기의 얼굴을 예쁘게 정상적인 눈을 가진 아름다운 아기로 그려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는 아기의 그림을 집안에 걸어 놓고 매일 즐거운 꿈을 꾸고 행복한 모습으로 살아가게 된 것 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는 아기를 업고 자기집 계단을 오르 내릴 때 마다 항상 한쪽 눈을 감고 오르고 내리는 것 이었습니다.

그래서 화가는 이상하게 생각한 나머지 그 어머니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왜 위험한 계단을 한쪽 눈을 감고 오르 내리고 있습니까?.

 

그런데 어머니는 대답 하길 앞으로 우리 아기가 조금 자라서 눈을 수술 할 수 있게 되면 자신의눈을 아기에게 주려고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자신의 한쪽 눈을 아기에게 주고난 후에는 한쪽 눈으로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한쪽 눈으로 살아 갈 수 있는 방법을 연습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 소리를 들은 화가 선생님은 마음이 찡하는 감동을 받아 생각하기를 그 아기의 눈을 내가 고쳐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고 결심을 하고 열심히 그림을 그리기 시작 했습니다.

 

그리고 그 화가는 아기의 눈을 고쳐주기 위한 그림 전시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시회는 성황리에 마치게 되었고, 많은 수입금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 소리가 모든 사람들에게 전파되어 그 모녀를 돕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오게 되었고, 또한 안구도 기증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기의 눈을 수술 할수 있게 되어 정상적인 예쁜 아기로 다시 태어나게 된 것 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어머니 는 자신의 눈도 보전하게 되었고, 그 화가는 유명한 화가로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던 것 이었습니다.

 

                                              - 어느 모녀의 이야기 중에서/펴온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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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아기에게 베플고져 하는 소망이 자기의 눈도 아끼지 않고 줄 수 있는 즐거움에 하루 하루를 살아 같을 것입니다.

만약 그 어머니가 자식의 눈먼 장애의 현실만을 바라 보고 탄식만 하고 살았다면 그의 삶도 기쁨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진정한 참된 목적있는 목표가 그 이상의 좋은 결과를 얻게 된다는 내용이 아닐까요 ?

 

인간은 현실 속에서 베플 수 있는 사랑의 실천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실적 사랑을 깨닫게 될 때 목적이 분명한 목표 지향적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이 살아 가면서 목표가 최선은 아닐 것입니다.

 

한 가지의 목표를 이루면 또 다른 목표가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 목표에 목숨을 거는 삶은 항상 괴로움 뿐이지요 !

그래서 목표도 중요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현재 의 행복이 무엇인가를 추구하는 목적있는 목표의 삶이 필요할 것입니다.

 

인간이 공동체의 삶을 살면서 그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때 가로막는 장애물을 넘어서 추구하는 참다운 목표가 달성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여 봅니다.

 

그것은 아낌없는 희생으로 베프는 삶을 살때 비로서 헌신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목적있는 목표의 실현이 될 것입니다.

 

동문님들, 이것이 어머니의 마음이 아닐까요! 

                                                                               = 창에/선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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