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창가에서~

           내 삶의 창가에서~

세상은 아름다우며 우리는 언제나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 난 초라하지만 넉넉한 마음이 있기에 커피에서 나는 향기를 맡을 수 있고 하늘을 보며 눈이 시려 흘릴 눈물이 있기에 난 슬프지 않고 내일이 있기에 나는 오늘 여유롭고 또한 넉넉합니다.

가끔은 커피를 향으로 마실 수 있고 너무 파란하늘을 보고 가슴 벅차 눈물도 흘릴 수 있는 여유로운 당신이 되길 바랍니다.

우리에겐 내일이 있으니까요.

 

 

인생에는 정답이 없다 하지 않는가?

행복을 향해 달려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선 그자리를 행복한 공간으로 전환하는 당신이 되길 바랄 뿐입니다.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걱정하지 말고,

내가 능력이 없음을 걱정하고 반성하여 노력하면

5년 후 아니 10년 후 나의 모습은 어떨지를 상상하면 인생에 공짜가 없다는 말 실감하게 됩니다.

"지금 내가 겪고 있는 불행은 언젠가 내가 잘못 보낸 시간의 결과다"라는 나폴레옹의 말은 우리들에게 많은 생각을 일깨워줍니다.

왜 하루를 성실하게 살아야 할까?

그날들이 쌓여서 언젠가 내 인생으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잘 보낸 시간은 긍정으로 돌아오고, 잘못 보낸 시간은 부정으로 돌아온다는 걸 염두에 두고 우리는 하루하루를 충실히 알차게 살아야 합니다.   

 

[2013. 08. 31. "내 삶의 창가에서~."  / 8월의 마직막 날 / -圓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