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중소기업 융합기술 합동월례회
안동교류회 주관으로 개최한 2013년 중소기업 융합기술 합동월례회을 2013년 7월 5~6일(1박2일) 동안 오천리 군자마을 및 국학진흥원 등지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습니다.
■ 주요일정
·식전행사 - 친선골프대회(대구,경북연합회 15개팀)
·합동월례회 - 군자마을
·고택음악회 및 교류한마당 - 퓨전국악단, 팝페라, 뮤지컬 등 공연
·세미나 - 퇴계사상
·퇴계종택 관람 - 문화해설사 설명
·묵향(중식) - 해단식
■ 활동목적
사단법인 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는 서로 다른 업종의 중소기업들이 회원 상호간의 자유롭고 정의로운 교류활동으로 경영·기술 등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고 적극적인 연구활동을 통하여 참여 기업의 경영력, 기술력을 향상하고 나아가 지역의 경제발전과 사회에 봉사함을 그 목적으로 한다.
▫ 친선골프
새벽부터 많은 비가 솟아졌지만 사단법인 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 회원님들의 열정과 기벽으로 티업시간 변경 없이 라운딩을 시작하여 필사의 정신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교류회 회원님들과 만남이 언제나 즐겁고 격이 없는 관계로 우중임에도 서로에게 배려하면서 전홀(18홀)을 긴장감속에 웃음꽃 피우는 여유로움과 우정으로 체력단련을 멋지게 했다고 자평합니다.
라운딩 중에 비가 내리니 시원하여 운동하기에도 좋았답니다.
▫ 합동월례회
이동시 안동교류회 회장의 내빈소개 및 환영사로 시작하여 신입회원 소개, 만찬 및 축하공연으로 1일차 행사를 군자리에서 마무리 합니다.
▫ 군자리
이곳은 조선조 초기부터
광산 김씨(光山金氏) 예안파(禮安派)가
약 21대에 걸쳐 600년간 세거해 오던 외내마을이
안동댐으로 인하여 수몰되자 문중의 건물들을 한곳으로 이건한
군자리로 오천 문화재단지(文化財團地)입니다.
▫ 세미나 및 답사(2일차)
한국국학진흥원 박경환 수석연구위원 - “유학에서 배우는 경영의 지혜”
퇴계사상과 경주 최부자집의 경영사례를 바탕으로 한 현대 경영인의 사회적 책임 및 도덕적 리더십 부족에 따른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을 강조함.
조선왕조가 500년의 역사라면 경주 최부자집의 400년에 걸친 만석꾼으로서의 지혜와 구국의 정신을 배운다.
▫ 최부자집의 육훈(가훈)
첫째 : 과거를 보되 진사이상은 하지마라.
둘째 : 만석이상 재산을 지니지 말라(만석이 넘으면 사회에 환원하라).
셋째 : 흉년기에는 땅을 사지마라.
넷째 : 과객을 후하게 대접하라.
다섯째 : 며느리들은 시집온 후 3년 동안 무명옷을 입어라.
여섯째 : 사방 백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
▫ 퇴계종택
조선 중기 문신이며 대학자인 퇴계 이황(1501∼1570)선생의 종가이다.
원래 있던 집은 없어지고 이 건물은 1926∼1929년 사이에 선생의 13대손 하정 공이 옛 가옥의 규모를 따라 새로 지었다. 앞면 6칸·옆면 5칸 규모의 ㅁ자형 집으로 총 34칸으로 이루어졌다.
높은 석축 위에 둥근 기둥과 네모난 기둥을 사용하여 지었으며, 전면에 솟을대문을 갖추었다.
오른쪽에 있는 “추월한수정”은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의 정자인데 마루에는 “도학연원방”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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