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중소기업융합 안동교류회 우수사업장 견학 - 강원도 철원에 있는 주식회사 그래미 방문기념]
새벽 06시 출발하여 중간휴게소에서 아침공양을 받고 “여명808”이라는 숙취해소 음료 생산공장에 도착하니 미리 준비된 회사직원으로부터 간단한 인사와 함께 회사소개를 받았습니다.
평소에 술을 먹지 않아 숙취해소음료 “여명808”을 접해보지 못해 제품에 대한 정보는 금시초문입니다.
공장에 도착하여 제일먼저 안내 받은 곳이 남종현 발명역사관입니다.
지금부터 역사관을 돌아보면서 내가 보고, 듣고, 담은 순간들을 펼쳐봅니다.
[액자에 있는 글귀]
大平 남종현 발명가!
대평 남종현 박사는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용정리에서 태어나 한국 발명사에 큰 업적을 남긴 우리 현대사의 큰 별이다.
대평은 창조적 기업가 정신과 발명가로, 세계적인 발명특허기업 주식회사 그래미, 천하제약 주식회사, 주식회사 여명을 창업했으며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철탑산업훈장, 금탑산업훈장, 아시아 발명왕상, 세계발명왕상, 인류 최고공헌상 등 세계10대발명전을 석권하며 21세기 최고의 발명왕으로 대한민국 발명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렸다.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이라는 신념으로 국민건강증진과 대한민국의 체육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大平 남종현 박사[유인물 옮김 자료]
발명 역사관은 환영관→해외수상관→국내수상관→국제수상관→사회공헌관→유물관→특허자료관→발명특허품 등으로 꾸며진 발명왕 남종현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전시해 놓은 곳으로 여명이란 말을 남깁니다.
黎明[여명]
찬란한 아침 해가 방방곡곡 비추고
동방의 자랑스런 민족의 등불되어
새천년 영광만 한없이 펼쳐지리
새벽녘 들려오는 여명의 종소리
전국이 여명으로 빛나는 조국강산
아! 내일도 여명이 밝아오네
세계 발명왕 남종현
제품생산 공장을 견학하고 밖으로 나오니
회사 내에 천연잔디가 깔려 있고, 연못에는 비단잉어가 뛰놀고, 공장이 아닌 기숙사와 같은 분위기와 조용하고 청정한 곳으로 직원의 1/3이 아파트형 기숙사에서 생활한다고 한다.
회사 내에 사우나와 찜질방, 심지어 온천수를 이용한 물놀이 테마파크까지 있으며,.
직원 수는 80여명에 불과하지만 우리나라에서 가장 일하고 싶어 하는 1등 기업으로 만들고 싶다는
주식회사 그래미 남종현박사.
[제품 생산공장 및 사내 전경]
회사에서 제공하는 오찬장에 도착하니 오늘의 주인공 남종현 박사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직원들만 분주하게 접대를 한다.
지금 회장님께서 공사장에 일하시다 곧 도착하실 거라는 애기가 전해지자 (사)중소기업융합 안동교류회 회원들도 잠시 기다림으로 애기를 나눈다.
노가다 작업복차림으로 들어서는 한 사람이 모자를 벗고 인사를 한다.
바로 이분이 발명왕 남종현 회장님이시란다.[순간 생각하는 정원 성범영 원장님이 생각이 난다-작업복 차림]
그래미 회장 남종현 박사가 오찬장에서 건배제의를 한다.
건배사가 나름 뜻밖 이였는데 나중 알고 보니 제품에 나오는 이름의 의미를 부각한 홍보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미에서 개발한 술 이름 아나주(여보 이리와 보게=아나주)
당신을 아나서니 “곧게 세우자”로 받아들이면 홍보효과가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 “나를 곧게 세우자”
점심을 먹고 남종현 박사의 특강시간이다.
먼저 직원이 나와 남종현 박사의 약력과 철학에 대한 소개를 한다.
울~회장님은 항상 버는 돈을 남을 위해 쓰려고 한다.
전국에 있는 독거노인과 불우청소년을 돕는 사회봉사 활동을 한다.
전국 20여 개에 달하는 중·고교 및 대학에 장학금을 지원한다.
10여 곳의 군부대에도 정기적인 지원을 한다.
전쟁 피해지역에 450만 달러의 화상치료제를 무상 지원한다.
“사회가 회사를 성장하도록 만든 것이므로 어렵고 힘든 사람에게 되돌려 주는 것은 당연하다”라며 “공익법인 재단을 만들어서 사회에 환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남종현 박사의 약력과 철학을 듣고 큰 박수를 보냅니다.
여명808이란?
나그네에게는 낯선 이름이다.
뜻이 무엇인지 물어보았다.
807번을 실패하고 808번의 끈질긴 실험 끝에 제품화에 성공한 것이 “여명808”이란다.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505-8번지에 있는 주식회사 그래미를 방문하는 기업인에게 고하는 남종현 박사의 당부말씀에 (사)중소기업융합 안동교류회 회원님들 모두가 감명 받고 숙연해지는 모습이다.
기업의 목적은 나눔이라는 것을 마음으로 다짐하면서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나의 꿈은 대한민국을
잘살게 하는 발명을 완성하는 것이다.
마음을 비우시고 이웃과 자신을 돌아보며
큰 꿈과 소망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소박한 소망을 이루기 위한 위대한 발명가
大平 남종현 박사
[2012. 11. 02. "여명808"을 다녀왔어 -圓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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