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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의 3대 사찰(雙溪寺, 華嚴寺, 泉隱寺)

◎ 자 료/2. 생활 지혜

by 최안동(圓成) 2011. 12. 1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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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의 3대 사찰(雙溪寺, 華嚴寺, 泉隱寺)

 

◎ 쌍계사(雙溪寺)

 

쌍계사는 신라 성덕왕 21년(722년) 대비, 삼법 두 화상께서 선종의 육조이신 혜능스님의 정상을 모시고 귀국 “지리산설리갈화처(눈 쌓인 계곡 칡꽃이 피어있는 곳)에 봉안하라”는 계시를 받고 호랑이의 인도로 이곳 경남 하동 화개장터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지리산을 감싸고 있는 곳에 위치함.

 

◎ 화엄사(華嚴寺)

 

화엄사는 백두산의 혈맥과 섬진강의 태극이 합류하여 무한한 힘이 솟는 곳.

“지금으로부터 132여 년 전 백제국 구차례(구례)라는 두류산(지리산)에서 범승(梵僧)이신 연기존자께서 화엄경을 설했다고 합니다.

두류산이 문수보살의 상주설법처(常住說法處)라 해서 지리산이요, 화엄경을 설했다고 하여 화엄사라고 합니다.”

 

◎ 천은사(泉隱寺)

 

천은사는 노고단(성삼재휴게소)으로 오르는 길목에 위치한 남방제일선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인 화엄사 말사입니다.

화엄사, 쌍계사와 함께 지리산 3대사찰 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지리산의 빼어난 산수와 풍광 그리고 그 속에서 불법의 진리를 만나는 것은 더 없는 보람일 것입니다.

 

                   

 

 

◎ 佛家서 말하는 健康 10訓

○ 첫째 : 소육다채(小肉多菜)

육식을 적게 하고 채소를 많이 먹어야 한다는 말이다.

불교에서는 육식을 금기하고 있지만 재가 불교 신자들은 가능한 한 육식을 피하고 먹는다 하더라도 적게 먹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그 대신 채소를 많이 먹어서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과 무기질을 공급할 것을 권하고 있다.

 

○ 둘째 : 소식다작(小食多嚼)

가능한 적게 먹고 잘 씹어 먹어야 한다는 말이다.

장수의 비결이 바로 적게 먹는 소식에 있다.

주역에서도 '복육분천수'라 하여 자기 식량의 6할만 먹으면 하늘이 준 수명까지 살 수 있다 했다.

이와 같이 적게 먹되 그것도 소박하게 식사하라 권하고 있다.

적게 먹으면 정신이 맑아지고 성인병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 현대의학의 지론이다.

 

○ 셋째 : 소염다혜(小鹽多醯)

염분을 적게 먹고 식초는 많이 먹어야 한다는 말이다.

소금은 만병에 해롭다는 현대 의학적 해석으로 염분의 섭취를 줄일 것을 권장하고 있다.

염분을 적게 쓰고도 먹을 수 있게 하려면 식초를 조금 섞으면 염분이 적어도 간이 맞는다는 말이다. 염분을 적게 먹는 방법이다.

 

○ 넷째 : 소의다욕(小衣多浴)

옷은 가능한 한 적게 입고 목욕은 자주 하라는 말이다.

옷을 많이 입으면 질병을 방어하는 면역이 떨어지기 때문에 가능한 한 적게 입되 목욕은 자주 하여 혈액 순환을 촉진할 것을 권장 하는 건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이다.

 

○ 다섯째 : 소번다면(小煩多眠)

근심은 적게 하고 잠은 푹 자라는 말이다.

사람이 살아가자면 좋은 일도 많겠지만 어려운 일도 있기 마련이다. 근심, 걱정, 불안, 초조 등 스트레스를 빨리 풀지 않으면 그것이 병을 만들기 때문에 가능한 한 근심을 빨리 잊어버려야 한다는 충고이다. 그 대신 피로를 회복하는 데는 잠을 많이 자야한다는 것이다.

 

○ 여섯째 : 소욕다시(小慾多施)

욕심을 적게 하고 남에게 많이 베풀라는 말이다.

욕심은 끝이 없다. 욕심을 가지면 가질수록 근심과 불안이 따라다니기 마련이다. 그래서 건강 장수의 비결로 마음을 비우라 하지 않던가! 태어날 때 빈손으로 왔다가 어차피 빈손으로 갈 길인데 먹고 살 만큼만 가지면 될 것이다. 부처님의 자비가 그렇고, 예수님의 사랑이 그렇다. 남에게 베풀면 그것이 하늘에 닿아 복록수를 누린다는 얘기다

 

○ 일곱째 : 소당다과(所糖多果)

설탕은 적게 먹고 과일은 많이 먹어야 좋다는 말이다.

설탕은 비만 등 만병의 근원이기 때문에 적게 먹되 과실을 많이 먹음으로써 우리에게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과 무기질의 섭취를 충분히 공급하라는 것이다.

 

 

○ 여덟째 : 소차다보(小車多步)

가능하면 차를 적게 타고 많이 걸으라는 말이다.

유산소 운동 중에 최고가 걷기이다.

결국 차를 적게 타고 많이 움직이라는 말로서 걷기운동을 권장하고 있다.

 

○ 아홉째 : 소언다행(小言多行)

가능하면 말은 적게 하고 행동으로 실행을 많이 하라는 말이다.

우리 속담에 침묵은 금이라고 했다.

말이 많으면 실수하기 쉽고 가볍다는 인상을 준다.

그 대신 말보다는 실천에 중점을 두고 생활을 하면 실수가 적고 남으로부터 인정을 받게 된다는 뜻이다.

 

○ 열째 : 소분다소(小憤多笑)

화는 적게 내고 많이 웃으라는 말이다.

화를 내면 남에게도 피해를 주겠지만 자신의 건강을 해친다는 경고이다.

대신 많이 웃으면 건강에도 좋고 가정도 화목하며 직장도 밝아진다.

 

                                               

                                                

 *****[건강관리 잘해서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 圓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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