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최대 수명은 125세
아주 건강하게 태어난 사람이 천수를 다 누린다면 인간은 몇 살까지 살 수 있는가?.
즉 인간의 최대 수명은 몇 년인가?.
누구나가 궁금한 질문이다. 인간의 노화와 장수를 연구하고 있는 학자들은 노화현상이 해명되지 않는 한 인간 수명은 최대 125세를 넘을 수 없다고 말한다......
기네스북에 수록된 최장수자
기네스북에는 2005년 11월 현재 127세의 크루즈 헤르난데스(여)라는 할머니가 엘살바도르에 살고 있다고 기록 하고 있다. 그 할머니는 1878년 생으로 앞으로 몇 년을 더 살지 모르지만 현재까지 만으로도 인류역사상 가장 오래 산 사람이다.
이전까지는 지난 1997년 122세로 사망한 프랑스의 잔 캉망(여)이 세계 최 장수자로 기록하고 있었다. 이와 같은 기록들을 능가한 장수자가 있다는 주장이 가끔 제기되고 있으나 이들의 출생기록을 확인하기 어려워 최장수기록이라는 주장을 입증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 이다.
장수보다 삶의 질이 더 중요하다.
의학 및 장수와 노화에 관한 연구들은 질병에 걸리지 않게 하거나 병을 치료하는 법, 또는 수명을 연장 하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의 진정한 소망과 삶의 가치는 주어진 삶 동안 생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것입니다.
개인의 진정한 목표는 수명의 연장이 아니라 삶의 질인 것입니다.
그것이 학문과 삶의 거리라고나 할까?.
노화와 장수에 대하여 - 노화 정복할 수 있나?
인류의 역사와 함께 끈임 없이 계속되고 있는 오래 살고자 하는 노력은 절망과 희망의 확인을 반복하는 가운데 상당한 진전이 있음을 부인할 수 없지만 노화의 정복은 아직 초보단계를 면치 못하고 있다. 그것은 인간의 "목표가 아닌 욕심"이 요원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20세기 후반 telomerase 라는 key 를 하나 발견 하였다.
동물의 수명은?
지구상에는 100만종이상의 동물이 있다. 대부분이 곤충 및 미생물이기는 하지만, 수많은 동물 중에 사람 보다 오래 사는 동물이 거의 없다. 동양의 장수사상을 상징 하는 십장생 중에 포함된 장수동물로 거의 숭배의 대상이 된 거북, 학 , 사슴도 인간보다 수명이 길지 못하다. 많은 거북류 중에서도 단지 황소거북의 수명이 180년 코끼리거북이 200년을 살 수 있다.
일반적으로 덩치가 작은 동물일수록 오래 살지 못한다. 큰 동물이 덩치 작은 동물 보다 오래살수 있는 이유는 에너지 대사의 효율 때문이다. 즉 체구가 작을수록 생존에 필요한 에너지 보다 외부로 빼앗기는 에너지나 버려지는 에너지가 많기 때문이다. 쉽게 비유 하면 성곽 내부에 사는 인구는 적은데 외적으로 부터 방어해야 할 성의 길이가 너무 길면 성을 지키는 일에 너무 많은 힘을 쏟아야 하는 것과 같은 논리다. 곤충이나 미생물의 개체 수명이 짧은 이유이다.
학 - 80 년
거북- 180 년
고래 - 120 년
쥐 - 3 년
고양이 - 13 년
소 - 20 년
호랑이 - 20 년
코끼리 - 60 년
개 - 20 년
대나무 - 60년
소나무 -5000년
인류의 평균수명 연장
진시황도 50세에 죽었으며 이씨조선 역대 왕들의 평균수명도 47세다.
고대 그리스인의 평균수명은 19세 16세기 유럽인의 평균수명도 21세를 넘지 못했으며 로마시대의 평균수명은 28세였다. 20세기 초(1900년)의 미국인 평균수명은 47세 1999년 미국인의 평균수명은 76세였다. 1990년대 지구 전체 인류의 평균수명이 66세이다(who).
- 근데 여기서 평균수명 이란거 올바로 이해해야 합니다. 평균수명을 결정 짓는 가장 주요한 요소는 신생아 사망률 입니다. 즉 태어나자 사망하는 어린이의 나이를 모두 합쳐서 평균수명을 내니까요. 30세의 어머니가 아이를 낳다가 이 두 사람이 모두 죽으면 두 사람의 평균수명은 15세 입니다.
로마시대의 평균수명이 28세란 뜻은 로마시대의 모든 사람이 평균 28세 밖에 못살고 죽은 것이 아니라 유아 사망율이 높아서 성인이 되도록 살아남는 자가 적었다는 뜻입니다. 어린이때에 죽지 않고 살아남은 자는 28세 보다 훨씬 오래 살았겠지요.
- 또 다른 장수에 관한 이야기들
장수자는 유전자가 다르다 2050 년이면 인간의 평균수명이 150세까지 늘어난다.
미국의 100세 장수노인들
100 살까지 사는 사람들- 그들은 우리와 무엇이 다른가.
덴버 보고서
노화에 관한 연구들
젊어지는 샘
젊어지는 샘은 마음가짐 속에 있다.
이세상의 낙원을 찾아보면 알 수 있다.
이 세상에서 진정한 낙원은 어디인가?
많은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상낙원을 꼽으라면 제일 먼저 남태평양 섬나라를 말한다.
[남태평양 타히티 전경]
적게 먹어야 오래 산다.
너무 많이 먹어서 죽는 동물이 있다. 인간 이다.
스스로 제 목숨을 끊는 동물도 있다. 그것도 인간이다.
너무 많이 먹어서 죽는다는 것은 인간이 몸에 필요 이상의 에너지를 축적하는 것에서 오는 부작용 때문이다. 한 순간에 죽는 것이 아닐 뿐이다. 서서히 진행된다. 죽는데 좀 시간이 걸릴 뿐 스스로 제 몸을 죽게 하는 것이다.
마의 85세 60세에 이른 성인 중 3분의 1만이 80세를 넘길 수 있다. 평균수명이 79세면 근 80에 가까운데 조금만 잘 넘기면 85세쯤은 살 수 있는 것 아니냐? 그렇게 간단치가 않다.
인간은 왜 늙는가?
인류는 이제 노화에 대해 많은 것을 알아냈습니다. 노화를 정복 할만한 수준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상당 부문에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노화의 원인 및 억지 방법 등
가장 늙지 않는 비결은 배우는 자세이다
가장 늙지 않는 비결은 새로운 것을 항상 배우려는 자세의 삶이다.
그것은 결국 삶에 희망과 흥미를 갖는다는 의미며 열정과 긍정으로 살아간다는 뜻이다.
인간은 어떻게 늙어 가는가.
- 늙어가는 모습
피하지방이 없어지고 근육은 퇴쇄 한다. 몸의 근육과 지방질이 몸의 중심부인 심장을 중심으로 몰여서 사지는 약화 된다. 즉 노인성 체형으로 바뀐다. 체중 뿐 아니라 키도 줄어든다. 생명의 주요 부위를 보호하기 위한 본능적 적응이다.
노화는 나이순이 아니다
노화에 따른 신체적 변화는 정상적인 생리 현상임을 알고 기꺼이 받아들이는 자세로 일상생활방식을 건강하게 개선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장수 연구 어디까지 왔나?
장수는 인간의 궁극적 꿈이다. 과학자들이 끈임 없이 노화 연구에 매달려 왔지만 장수의 길을 여는데 별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느냐에 대해 과학자들의 의견도 엇갈리고 있다. “장수는 자연의 섭리에 거역하는 것”이란 비관적 견해와 “노화와 관련된 유전자가 밝혀져 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다”는 낙관적 주장이 팽팽히 대립하고 있다.
노화 속도는 늦출 수 있다
좀 더 오래 살기 위한 노력, 아니 영원히 살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한 노력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 끈임 없이 이어져 왔다. 불노장생 묘약을 찾아 헤매었는가 하면 죽은 육체가 다시 살아 날 것을 기대하는 종교가 삶을 지배하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들은 인간의 수명을 몇 배로 증가시키는 긍정적 성과를 가져 오기도 했지만 인간은 영원히 살 수 없다는 현실을 확인하기도 했다.
노화를 억지 하는 약물 및 처방법.
단시간에 가시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약물은 호르몬제이다. 성장호르몬을 30대 수준에 맞춰 투여 한다. 스테로이드 호르몬인 dhea 역시 복용하면 기억력 강화, 면역체계 개선, 성충동 강화 등의 효과가 있다.
장수촌 이야기- 장수촌은 있는가? 무엇이 다르길래?
장수야 말로 모든 인류가 버릴 수 없는 희망이요 꿈이다. 따라서 여기에 관한 많은 연구와 수많은 일화들이 우리를 오히려 혼란케 한다. 인간의 최대 수명이 125세 까지라는 주장으로 볼 때 적어도 인류 중 몇 명은 그 한계에 도달 했다고 보아진다. 지구상에서 인류의 생존에 가장 적합한 환경과 생활양식을 갖춘 곳은 어디일까?.....
파키스탄의 훈자 마을
코카사스지방 의 구루지아 공화국
에쿠아돌의 빌카밤바 마을
일본의 오키나와 섬
음식도 잘 먹어야 오래 산다.
지난 연말 영국 텔레그래프 온라인 판은 장수를 위한 필수 식품 20가지를 소개했다. 영국 리즈 대학교의 식품과학과 게리 윌리엄슨 교수팀이 연구해 발표한 것으로 과일, 채소 등과 함께 커피, 홍차, 초콜릿, 밀 등이 포함되어 눈길을 끈다.
20가지 식품 중에는 폴리페놀을 다량 함유한 식품을 집중적으로 선택했다. 폴리페놀은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체내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심장병을 예방하는 등 좋은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윌리엄슨 교수는 "폴리페놀의 효과는 숱한 역학 연구를 통해 발표돼왔다. 과일과 채소 등을 잘 먹지 않아 폴리페놀을 덜 섭취하면 만성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다"며 "이 음식들이 장수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이 음식들이 성장과 발달 혹은 몸의 기능 유지를 위한 필수적인 요소가 아니더라도, 성인기나 노화가 진행되는 동안 건강을 유지시키거나 병의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보고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신빙성을 높였다. 그러나 좋은 음식이라도 지나치게 먹으면 병이 된다.
여기에 소개되는 20가지[홍차, 커피, 다크초콜릿, 녹차, 오렌지, 복숭아, 포도, 브로콜리, 밀, 방울토마토, 사과, 양파, 시금치, 딸기, 자두, 블랙베리, 블루베리, 체리, 산딸기, 크랜베리] 음식을 꾸준히, 적당량을 섭취하도록 하자.
요즘 같은 세상에 환갑도 못살고 죽는 사람은 뭐냐?.....
또 100살씩이나 길이 사는 사람은 뭐냐?.....
[지상낙원 남태평양 전경]
[2011.05.22.-圓成- 펌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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