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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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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안동(圓成) 2009. 2. 1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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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편에서부터 시간이 좀처럼 허락되지 않아 늣께나마 사진으로 마무리를 짓고 다음 기회에 좋은 글들 올리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동문님들께서 추천하고 싶은 관광지나 명소가 있으면 사진과 함께 꼭꼭 올려주세요.

 

 

 

 

 

 

여행을 간다는 것은 젊을 땐 견문을 넓히기 위해 경제적․시간적 어려움을 마다하고 고생길에 나서는 것이라면, 어느 정도의 여유를 가진 후에 떠나는 여행은 차분한 인생경험을 바탕으로 타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문물을 경험하면서 지나온 삶에 대해 성찰하고 앞으로의 삶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떠나는 여행이라 생각되며, 우리가 열심히 무엇을 하고 산다는 것은 어떤 소득을 얻기 위한 목적 외에도 삶의 보람을 잃지 않기 위함이고 자기발전을 위함이라 생각됩니다.


이번여행은 온 가족이 함께 다녀오게 된 계기는 첫째 딸의 대학4학년 졸업을 앞두고 있고, 둘째아들은 대학1학년을 맞치고 군 입대를 계획하고 있으며, 본인은 직장생활 23년과 결혼생활 23년이란 명분으로 온 가족의  추억 만들기로 진행되었답니다.

가족사진을 몇 장 올려봅니다. 아무쪼록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고 행복하세요.